이기문 고달면장 별세
2024년 08월 07일(수) 09:26
이기문 고달면장이 4일 농기계 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이 면장은 일요일인 지난 4일 오전 임대 트랙터로 고달면 뇌죽리에 위치한 밭 정지 작업을 하다 농로를 올라가던 중 트랙터가 전복돼 목숨을 잃었다.

이 면장은 1991년 공직을 시작해 곡성군수 비서실장, 곡성군 미래혁신과장, 행정과장, 행복정책관을 거쳐 2023년 고달면장을 역임하는 등 군정 핵심 업무를 추진해 왔다.

6일 오전 발인한 곡성읍 섬진장례식장 1호실 빈소에는 유근기 前곡성군수를 비롯 곡성군청 전·현직 동료들과 많은 주민 등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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