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스마트팜 체험
2024년 10월 23일(수) 08:32
귀농·귀촌 지원센터, ㈜지티팜 유럽 상추 스마트팜 견학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교육을 위해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서 유럽 상추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 ㈜지티팜을 방문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티팜은 네덜란드 라익즈완과 공동으로 샐러드 상추 품평회를 개최해 새로운 샐러드 상추 56품종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프리미엄 유럽 상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 ㈜지티팜의 김용진 상무이사와 백승철 책임연구원이 유럽상추 재배시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체험단은 파종, 육묘부터 택배포장까지 재배와 유통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팜 운영 방식과 친환경농업 현장의 실제 업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관계자는“이러한 스마트팜 체험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귀농·귀촌인들에게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정종국 센터장은 “이러한 현장 체험이 농업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스마트팜의 미래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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