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청년회, 1% 좀도리 운동 이웃돕기
2024년 12월 04일(수) 10:59
곡성읍청년회는 지난달 24일 청년회원 20여 명이 의기투합해 곡성읍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기장판, 이불, 백미10kg, 과일박스, 화장지 등 총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나눔봉사는 곡성읍청년회 연례사업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곡성의 심청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효도사업이다.

곡성읍 청년회원들은 매년 1% 좀도리 운동을 통해 나눔을 생활화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유성열 곡성읍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리더로서 열정과 패기에 봉사를 더하다는 슬로건을 걸고, 위로는 섬김과 약자에게는 관용과 나눔의 건강한 청년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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