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권에 27홀 규모 골프장 건립 추진 곡성군,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협약 체결 /김래성 기자 |
2025년 02월 04일(화)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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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권역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달 24일 민간투자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 MDA그룹, ㈜와이즈프라퍼티 3사와 ‘곡성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곡성읍 신기리 일원 178만 7,000㎡ 부지에 골프장(1차 18홀, 2차 9홀)·골프텔·관광리조트·골프아카데미를 주 사업으로 사업비 약 이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곡성읍권역은 코로나19 이후 주변 관광지 방문객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가 침체돼 인구감소 및 소멸위험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과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가 지난 2022년과 2023년 곡성읍 신기리 일원에 약 200만㎡ 부지에 산업단지, 관광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약 팔천칠백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협약을 맺었었다. 그러나 실제 사업 진행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실행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규모를 대폭 조정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내 건실한 투자사가 참여했는데, 협약 대표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는 곡성읍에 사무실을 두고 2022년부터 가족형 체험 레저스포츠 시설 사업을 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의 곡성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곡성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골프장 건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MDA그룹은 골프장 건설·개발·운영을 아우르는 종합 건설 기업으로 산업단지 개발, 종합 유지보수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현재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인도 등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와이즈프라퍼티 그룹은 국내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종합 부동산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서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평택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투자 협약을 곡성읍 권역의 경제와 주변 관광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골프장, 관광리조트 등을 지역 발전의 토대로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달 24일 민간투자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 MDA그룹, ㈜와이즈프라퍼티 3사와 ‘곡성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곡성읍 신기리 일원 178만 7,000㎡ 부지에 골프장(1차 18홀, 2차 9홀)·골프텔·관광리조트·골프아카데미를 주 사업으로 사업비 약 이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곡성읍권역은 코로나19 이후 주변 관광지 방문객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가 침체돼 인구감소 및 소멸위험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과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가 지난 2022년과 2023년 곡성읍 신기리 일원에 약 200만㎡ 부지에 산업단지, 관광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약 팔천칠백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협약을 맺었었다. 그러나 실제 사업 진행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실행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규모를 대폭 조정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내 건실한 투자사가 참여했는데, 협약 대표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는 곡성읍에 사무실을 두고 2022년부터 가족형 체험 레저스포츠 시설 사업을 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의 곡성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곡성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골프장 건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MDA그룹은 골프장 건설·개발·운영을 아우르는 종합 건설 기업으로 산업단지 개발, 종합 유지보수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현재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인도 등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와이즈프라퍼티 그룹은 국내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종합 부동산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서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평택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투자 협약을 곡성읍 권역의 경제와 주변 관광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골프장, 관광리조트 등을 지역 발전의 토대로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