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회장 심정섭)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30분 곡성군 사회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차 총회 회의록 승인에 이어 부의 안건으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심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심정섭 회장은 “노인인구 비중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노인들의 역할도 중요해졌다”면서 “노인 스스로의 생활들이 우리고장 발전과 직결된다는 사명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또 “마을 경로당이 더욱 화합하고 위상을 높이면서 솔선수범 봉사에 앞장서는 등 노인이 후세들에게 대접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노인회는 올해도 노인대학, 한국전통활법 체험, 무주 중앙연수원 노인지도자 과정 교육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