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 태생 윤영렬씨, 광주광역시청 감사위원장 취임 감사원 수석감사관 출신… 18년간 감사원 근무 경험 풍부한 감사통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
2018년 06월 02일(토)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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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입면 송전3구 내동마을 출신인 윤영렬(56)씨가 광주광역시청 감사위원장(지방 부이사관)으로 임명됐다.광주광역시는 윤영렬 감사원 수석감사관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지난 15일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임 윤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부감사관과 심의실 조정2담당관, 특별조사국 수석감사관 등을 역임한 감사업무 경험이 풍부한 감사통으로 알려졌다.광주시 관계자는 "윤 내정자는 풍부한 감사부문 경험과 올곧은 공직관을 갖고 있어 소통과 협력의 감사로 조직의 신뢰를 이끌어 낼 적임자로 판단해 임용 합의 절차를 거쳐 임명했다"고 임용배경을 설명했다.특히 윤 감사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감사를 위한 감사보다는, 감사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적 취약분야의 주기적 점검으로 비리요인을 제거하는 등 선제적 감사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개방형직위인 윤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총 5년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윤 감사위원장은 고 윤문호씨의 3남 6녀중 다섯 번째로 장남이며, 곡성 입면 창립초등학교, 입면중학교, 광주 진흥고와 목포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했고, 지난 1991년 1월 7급 행정직 공채로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1994년 당시 내무부로 자리를 옮긴 뒤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쳐 감사원에서 지금까지 18년간 근무했다./김래성 기자
개방형직위인 윤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총 5년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윤 감사위원장은 고 윤문호씨의 3남 6녀중 다섯 번째로 장남이며, 곡성 입면 창립초등학교, 입면중학교, 광주 진흥고와 목포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했고, 지난 1991년 1월 7급 행정직 공채로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1994년 당시 내무부로 자리를 옮긴 뒤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쳐 감사원에서 지금까지 18년간 근무했다./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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