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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유과’ 어머니의 손맛 변함없네

100% 국내산 찹쌀 숙성…설 앞두고 옛 추억 떠올리고 달콤함 선사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2018년 06월 02일(토) 18:53
‘바스락 바스락…씹는 소리에 입속에 달콤함까지 더해지면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우리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래방식으로 만든 곡성유과(대표 박성덕․곡성읍 충의로 194-14)가 올해로 4년째이지만 변함없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초부터 상품 생산에 들어간 곡성유과는 성인 4~5명이 재료를 만들어 숙성한 뒤 굽는 작업까지 꼬박 한달 넘게 생산되지만 완제품은 나오자마자 소비자들에게 배송되면서 재고물량이 없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린다.
곡성유과 원료가 순수 국산 찹쌀을 100% 사용한데다 떡을 말려 숙성시키고 전통방식으로 구워 티산을 바른 뒤 다시 말리는, 그야말로 재래방식을 고집하고 있어 옛 추억을 선사해주는 매력 때문에 매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4년 전 박성덕 대표가 만들기 시작한 곡성유과는 언제 먹어봐도 입에서 솔솔 녹는 그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현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달콤함까지 더해져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 밖에 없을 정도다.
곡성유과는 보통 설 선물이나 상차림용으로 사용되는데 주문이 많은 반면 완제품이 나오기까지는 꼬박 48시간이 소요되는 재래방식을 고집하다보니 하루 40~50박스에 불과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구매자들의 주문행렬이 진풍경이다.
박 대표는 “재래방식으로 만든 유과에 앞서 시골의 푸짐한 인심과 정성을 듬뿍 담아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유과를 만들고 있다”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전통방식 제조법은 그대로 유지하되 더 맛있고 적정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제품 유과 1박스에 3,5000원, 콩과자는 4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택배비 5천원은 별도로 소비자들이 부담한다. 문의는 010-9938-7033번으로 하면 된다./김래성 기자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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