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동문의 뿌리, 고향서 여물다” 압록초등학교 총동문회, 장미축제 맞춰 곡성서 춘계야유회 /김래성 기자 |
2025년 05월 28일(수)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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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반이 만들어지고 정이 넘쳐나는 동문회는 출발선이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압록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경훈·28회)가 지난 24일 죽곡면 와룡체육공원에서 전국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야유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행사에는 한성식 자문위원(22회), 배만익 고문(24회), 장점수 고문(30회), 김용만 명예회장(26회)을 비롯 동문회 임원들과 곡성지역 선·후배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수도권 동문들은 이른 아침 버스편으로 출발해 오전 11시께 곡성에 도착한 뒤 모교 쉼터를 찾아 기념촬영을 마치고 죽곡면 광주가든에서 지방권 동문들과 만나 즐거운 오찬을 즐긴 뒤 행사장인 와룡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후 1시 30분부터 이성광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야유회는 개회식에 이어 각종 게임과 노래자랑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서 선·후배간 정을 듬뿍 나눈 뒤 귀갓길에 올랐다.
손경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과 정을 쌓는 자리에 함께 하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새로운 정이 싹트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장점수 고문은 “행사를 준비한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그 자체가 동문회의 큰 힘이다. 끊임없이 나아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만 명예회장은 “동문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면서 “모처럼 준비된 야유회가 즐겁고 정이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압록초등학교는 1934년 6월 1일에 압록간이학교로 개교한 뒤 1943년 4월 1일 오곡동국민학교로 승격, 1946년 4월 20일 압록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이후 1970~1971년 봉조·하한 분교장으로 설립·인가됐고, 2000년 2월 28일 제55회 졸업생 5명을 끝으로 55년 동안 총 2,589명(교육청 자료기준)이 졸업했다.
압록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경훈·28회)가 지난 24일 죽곡면 와룡체육공원에서 전국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야유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행사에는 한성식 자문위원(22회), 배만익 고문(24회), 장점수 고문(30회), 김용만 명예회장(26회)을 비롯 동문회 임원들과 곡성지역 선·후배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수도권 동문들은 이른 아침 버스편으로 출발해 오전 11시께 곡성에 도착한 뒤 모교 쉼터를 찾아 기념촬영을 마치고 죽곡면 광주가든에서 지방권 동문들과 만나 즐거운 오찬을 즐긴 뒤 행사장인 와룡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후 1시 30분부터 이성광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야유회는 개회식에 이어 각종 게임과 노래자랑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서 선·후배간 정을 듬뿍 나눈 뒤 귀갓길에 올랐다.
손경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과 정을 쌓는 자리에 함께 하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새로운 정이 싹트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장점수 고문은 “행사를 준비한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그 자체가 동문회의 큰 힘이다. 끊임없이 나아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만 명예회장은 “동문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면서 “모처럼 준비된 야유회가 즐겁고 정이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압록초등학교는 1934년 6월 1일에 압록간이학교로 개교한 뒤 1943년 4월 1일 오곡동국민학교로 승격, 1946년 4월 20일 압록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이후 1970~1971년 봉조·하한 분교장으로 설립·인가됐고, 2000년 2월 28일 제55회 졸업생 5명을 끝으로 55년 동안 총 2,589명(교육청 자료기준)이 졸업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