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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력관리센터, 1,368명의 일자리 잡(Job)아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줄기 취업 희망의 등불 역할기대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수석부장
2016년 05월 01일(일) 16:19
대전광역시는 청년인력관리센터가 지난해 7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월평균 150여명, 총 1,36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1분기 청년인력관리센터의 취업성과는 전년대비 133%가 증가된 665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는 2016년 1/4분기 전국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이 11.3%(대전 9.6%)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이다.

대전광역시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고용절벽 및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해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암울한 시기로, 청년인력관리센터가 시와 지방고용노동청, 고용센터 및 대학일자리센터 등 취업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 지원토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청년인력관리센터를 통해 굿잡 행복드림버스, 일자리 종합박람회, 취업정보 터치스크린, 굿잡 청년인턴십, 일취월장 123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특화된 일자리사업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던‘찾아가는 행복드림 버스 운영시스템’을 지난 1월 △행복버스 운영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방문지역 다각화(특성화고·대학·공동주택 등) △운영 컨텐츠 확대(기업탐방 및 현장면접 동행지원, 대학순회 토크콘서트*) 등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시는 앞으로도 대전고용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부터 10월까지「대학청년 공감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도출, 일자리 지원시책에 대한 홍보활동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수석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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