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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넘치는 구미의 문화로

잦은 문화공연으로 젊음과 낭만이 움트는 곳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본부장 nimacho@nate.com
2016년 05월 23일(월) 18:15
구미의 문화로가 젊음과 낭만이 움트는 곳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매 주말이면 이곳 문화 로에는 끼 있는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벌이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시는 이곳 문화 로를 도시 문화의 산실로 가꾸기 위해 지난2014년 16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주차금지 블라드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이 곳 문화로는 젊음과 낭만이 어우러진 거리의 음악실로 거듭나 외지인들에게 구미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가고 있다.

주말이면 문화 로를 찾는다는 김모씨(남.33.신평동)는 “요즘들어 문화로의 차량운행이 부쩍 줄어들었다.”며 “시가 그동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애써 온 결실이 이제야 빛을 발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문화로 정착에 걸림돌로 ‘거리를 활보하는 젊은 취객들의 행태’를 지적하고 ‘방치된 취객문화의 선도’를 주문하고 있다.

문화 로에서 꿈을 꽃피우고 있는 청소년들은 ‘이 곳 문화 로에서 밤에도 꺼지지 않는 열정문화를 키워내길 원한다.’며 이들은 구미시의 새로운 미래문화가 정착될 대안을 제시되길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본부장 nimach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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