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6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미 다비치안경 눈건강시력지킴이 장진봉단장 및 회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45명에게 맞춤안경 45개(3,000,000원상당)을 기탁했다.

구미 다비치안경은 2012년 1월 발대식을 가진 이래, 헌안경 모음운동, 365일 사랑의 안경나눔, 안경나눔 국토대행진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적기 시력교정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시력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주는 눈 건강 지킴이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밝은 세상을 함께 나누려고 애쓰는 다비치 대구․경북지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찾아내어 건강하고 희망찬 세상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