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 위치한 비산동과 원평2동은 1일,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시민의 의식전환과 아름답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을 하기위해 여름꽃 식재했다.

비산동은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통장협의회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1,100여 본을 식재했으며, 원평2동은 공공근로 참여자 2명과 노인일자리 협조로 양심화분 24개소에 여름꽃 700여본을 식재했다. 비산동은 메리골드, 원평2동은 한련화, 금잔화를 심어 여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비산동과 원평2동은 아름다운꽃 식재와 잡초제거, 환경정비 등 거리정화 활동까지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동내를 만들기위해 많은 노력을 다했다.

이인재 비산동장은 "꽃 식재 참여자들에게 바쁜 생활에도 꽃 식재때 마다 참여해주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비산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곽흥재 원평2동장은 "한련화의 꽃말이 애국심인 만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평2동 주민센터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애국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