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는 오는 6월 11일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전통 상설공연장에서 정선아리랑 홍보에 나선다.

위원회에서는 서울놀이마당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 및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선출신 탤런트 황범식씨의 사회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판 아리랑”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올해로 41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 홍보를 위하여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제 홍보물을 관람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제41회 정선아리랑제는 아리랑의 세계화와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초석 마련을 목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리랑’을 주제로 12개 부문 43개 행사 116개 종목이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놀이마당은 송파구청에서 상설로 운영하는 전통공연 전용 공간으로 전통문화 및 공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특별 초청 및 상설공연 무대를 마련하여 전국의 전통 공연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곳이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