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와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맘 터치’ 산후우울 예방교육을 구미시 관내 산후조리원 산모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 교육은 산후조리원 산모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총8회에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산모들의 자아탄력성, 부부 의사소통, 지지체계를 파악하여 산후우울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고, 산후 우울증의 원인 및 증상을 교육하여 필요시 언제든지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희숙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모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