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를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 1박 2일에 거쳐 안성 너리굴마을에서 진행한다.

아동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성장을 돕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이번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16가족 총 39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체험은 가족만의 문패 만들기, 요리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평소 가족과의 여행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하며 또래와의 관계 형성으로 사회성 발달을 도우며 가족에게는 정서적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