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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보이스피싱 일당 구속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2016년 07월 05일(화) 10:21
구미경찰서는 지난 21일 상모동 00APT에 거주 중인 피해자 장모씨(60세)에게 금융기관 직원으로 사칭하여 현금 1억 2천만원 상당을 훔친 조선족 일당을 구속했다고 4일에 밝혔다.

보이스피싱을 실시한 조선족 일당은 피해자에게 카드에 모든 돈을 출금하여 냉장고에 넣고 은행에 찾아가서 카드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일행을 통해 현금을 훔쳐 중국계좌로 돈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포항, 인천,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확실한 역할분담과 계획적으로 범행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구미지역에서도 보이스피싱 사건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 상대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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