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독일어 기숙몰입교육 제2기 개강 곡성 코레일관광개발(주) 강빛마을펜션 교육장 곡성일보 admin@gsilbo.com |
2018년 06월 01일(금) 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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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일유학후원회가 지원하고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이 운영하는 제2기 독일어 기술몰입교육이 코레일관광개발(주)가 운영하는 곡성군 강빛마을펜션 기숙몰입교육장에서 지난 6일 수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제2기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 23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강빛마을 교육 현장에서 있었다. 이번 제2기생 선발은 당초 지원서 접수 마감일인 2월 17일보다 하루 앞서 마감됐고, 그 이후에도 약 20명으로부터 지원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있었다.
지난 1월 2일 개강한 제1기생 19명 중 3명이 2월 28일에 특별수료를 했다. 선행학습이 있는 학생이 2달 간의 집중몰입교육을 마치고, 2명은 학교에 복귀하고, 음악을 전공하는 1명은 독일의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독일어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입학원서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집중몰입교육의 효과를 본 것이다.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의 책임교수로서 후원회에 접수된 지원자를 인터뷰해서 장학생 선발을 담당한 조선대 독일어문화학과 김옥선 교수는 “제1기에서 집중몰입의 성과가 눈에 보이는데 제2기에는 더욱 절실한 요구를 가진 장학생들이 많아서 훨씬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6개월 과정이므로, 현재는 모두 39명이 수준별로 A1반, A2반, B1반의 3개반으로 나뉘어 수강하고 있다. 제2기생 중 선행학습이 있는 1명은 B1반에, 2명은 A2반에 합류했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에서 강사비 지원이 확정돼 과정 운영이 탄력을 받게 됐다. 후원회는 올해 계획하고 있는 100명의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더 필요하므로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기관이나 기업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2기의 장학생 모집을 통해서 독일유학으로 인생의 돌파구를 열고자 하는 절실한 잠재수요가 광범위하게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어와 달리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은 유일하기 때문에, 차기 모집부터는 상당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제2기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 23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강빛마을 교육 현장에서 있었다. 이번 제2기생 선발은 당초 지원서 접수 마감일인 2월 17일보다 하루 앞서 마감됐고, 그 이후에도 약 20명으로부터 지원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있었다.
지난 1월 2일 개강한 제1기생 19명 중 3명이 2월 28일에 특별수료를 했다. 선행학습이 있는 학생이 2달 간의 집중몰입교육을 마치고, 2명은 학교에 복귀하고, 음악을 전공하는 1명은 독일의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독일어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입학원서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집중몰입교육의 효과를 본 것이다.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의 책임교수로서 후원회에 접수된 지원자를 인터뷰해서 장학생 선발을 담당한 조선대 독일어문화학과 김옥선 교수는 “제1기에서 집중몰입의 성과가 눈에 보이는데 제2기에는 더욱 절실한 요구를 가진 장학생들이 많아서 훨씬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6개월 과정이므로, 현재는 모두 39명이 수준별로 A1반, A2반, B1반의 3개반으로 나뉘어 수강하고 있다. 제2기생 중 선행학습이 있는 1명은 B1반에, 2명은 A2반에 합류했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에서 강사비 지원이 확정돼 과정 운영이 탄력을 받게 됐다. 후원회는 올해 계획하고 있는 100명의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더 필요하므로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기관이나 기업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2기의 장학생 모집을 통해서 독일유학으로 인생의 돌파구를 열고자 하는 절실한 잠재수요가 광범위하게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어와 달리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은 유일하기 때문에, 차기 모집부터는 상당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곡성일보 admin@gs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