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곡성군향우회 골프회(회장 김용엽․사무국장 박동식)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55분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응담리에 소재한 타이어CC에서 7개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2017년 첫 재경곡성군향우 골프대회를 가졌다.
화창한 날씨속에 내 고향 발전과 향우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재경곡성군향우회 골프회 제1대 성태섭 회장과 제2대 조윤기 회장을 비롯 재경곡성군향우회 박종식 회장과 권희석 상임위원 등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선후배들의 친목 한마당 행사가 더욱 훈훈하게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날 총 5개 부문 시상에서 최저타상(70.2)에 윤정자 재경곡성군향우회 여성회장, 다버디상신두식 칠오회골프회 사무국장, 리어리스트에 윤영규 골프회부회장, 롱게스트에 김중권씨, 행운상에 임재열 골프회 감사가 각각 수상했다.
김용엽 골프회장은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재경곡성군향우회 골프회원들의 대회는 다른 모임보다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친목은 물론 애향심을 기르고 향우들의 골프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곡성군향우 골프대회는 이날 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월, 9월, 11월 넷째주에 치러진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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