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노인들 보호하고 보살피는 일 우리가 책임진다’
로뎀노인복지센터(대표 안기석․경제학박사․사회복지사)는 지난달 21일 오후 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특별한 월례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가난하고 힘없는 자의 편에 서는 삶이 위대합니다’라는 센터장의 경영관에 대해 강연을 듣고 시각장애인 수급자 서비스에 대해 사례발표 등 복지서비스의 종류별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다가오는 면민의 날 참석하는 주민들에게 옥수수 뻥튀기를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 계획과 홍보 부스 설치 등 역할 활동을 논의하고, 5월 가정의 달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야유회에 대해 참가 희망 어르신 파악과 사전답사 계획, 안전관리요령 등 최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기석 대표는 “힘없고 가난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호하는 것은 위대한 일”이라면서 “사명감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요양서비스를 펼쳐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격려차 회의장을 찾은 유근기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1,000버스에 이어 1,000원 목욕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민들이 곡성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했다./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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