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전 국민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의사 출신 남재현 원장이 곡성향우와의 절친한 인연으로 나주 혁신도시에서 팬싸인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남 원장이 이곳을 찾은 것은 무등산 수만리 염소탕 강남점을 3년째 운영중인 신동수(입면 종방출신) 대표와 개인적인 절친한 사이가 인연이 돼 나주에 새롭게 문을 연 ‘무등산 염소탕’ 집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이벤트 행사에 남원장 내외와 지인들이 방문한 것이다.
이날 팬싸인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여 동안 실시됐는데 남원장이 손님들에게 직접 쓴 ‘인생은 꽃보다 열매’라는 책에 싸인을 한 뒤 기념촬영까지 해줘 인기를 끌었다.
남 원장의 팬이라는 한 고객은 “서울에서 전라도까지 이렇게 찾아와 너무 반갑고, 직접 얼굴도 보고 싸인해준 책도 선물받아 기쁘다”면서 “남 원장의 프로그램이 더욱 인기를 얻고 무등산 염소탕 집도 대박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남 원장은 팬싸인회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TV 자기야 백년손님 프로그램이 지방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했다”면서 “무등산 염소탕집 전골과 수육 맛이 입에서 절로 녹을 만큼 맛이 좋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손색이 없겠다”고 환한 웃음으로 사업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서울 강남에서 무등산 수만리 염소탕 강남점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곡성출신 신동수 대표는 변함없이 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요리사로서, 음식점 경영주로서 신뢰와 실력을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인정받고 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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