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대종회 곡성군지부 현판 이전식이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0분 곡성일보 사옥(곡성읍 곡성로 822․곡성버스터미널 사거리) 1층에서 11개 읍․면 회장단과 청년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판 이전식에는 김성중 광산김씨 곡성군종친회장(전 오곡면장)을 비롯 김판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장), 김선경(광산김씨 옥과면회장), 김용운(광산김씨 입면회장), 김양중(광산김씨 오산면 사무국장), 김용배(일송노래방 대표), 김용택(곡성군 위생팀장․광산김씨 청년회장), 김학중(곡성군 행정팀장․광산김씨 청년회 사무국장), 김중열(곡성군 겸면사무소․광산김씨 청년회 재무국장), 김영중(곡성보건의료원․광산김씨 청년회), 김래성(곡성일보 대표․광산김씨 곡성군종친회 부회장)씨 등이 참석했다.
김성중 회장은 “곡성군지부 사무실 이용이나 활용성을 감안해 고심 끝에 이번에 현판 이전식을 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지부 사무실이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종친들의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 광산김씨종친회는 11개 읍․면별로 회장단이 구성돼 1년에 두차례 정례 모임을 갖고 종친의 근황을 점검하고 종친회 사업을 추진중이며, 읍․면별 종친 모임이 지역별 특성에 맞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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