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일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곡성일보는 그동안 곡성군민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하고, 군정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언론의 역할을 잘 수행해 왔습니다. 김래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곡성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장미축제, 심청축제가 열리는 섬진강 기차마을은 매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좋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곡성멜론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귀농‧귀촌의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1,500명이 곡성에 터를 잡았습니다. 효의 고장답게 ‘1000원 버스’, ‘효도택시’ 등 복지시책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올 10월에는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곡성일보는 곡성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께 긍지를 심어드리는 일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곡성일보가 잘 할 수 있도록 큰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곡성일보 창간 1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곡성일보 ok-kr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