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1개 읍․면청년회(곡성군연합청년회장 정종국․겸면)가 2018년도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곡성군 관내 11개 읍․면청년회는 지난해 11월 17일 옥과면 전상민 신임 회장 취임식을 시작 한 뒤 지난달 23일 입면 정희환 회장 취임을 마지막으로 2018년 청년회를 모두 출범시켰다. 다만 석곡면과 오산면 회장은 연임했다.
이에따라 읍․면 청년회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원들의 상호 단합은 물론 무술년에 진행할 각종 행사 등 진행 준비에 들어갔다.
정종국 곡성군연합청년회장은 “읍․면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에 청년회가 앞장서겠다”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선배님들의 애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읍․면청년회장은 ▲곡성읍 홍의선 ▲오곡면 염기철 ▲삼기면 조구훈 ▲석곡면 김경훈(연임) ▲목사동면 양정철 ▲죽곡면 조성용 ▲고달면 진호건 ▲옥과면 전상민 ▲입면 정희환 ▲겸면 정종국 ▲오산면 박창현(연임) 등이다./김래성 기자

곡성일보 ok-kr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