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더불어민주당 곡성지역위원회 간담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3일 오후 5시 곡성읍 궁전회관에서 15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을 비롯 김재무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장과 이동현 사무국장, 유근기 군수, 이만수 의장을 비롯 곡성 읍․면단위 위원장과 당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구주 연락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재중 협의회장 개회 선언에 이어 이개호 의원의 특강이 진행되면서 행사 열기가 고조됐다.
이 의원은 특강에서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평균 50%를 넘어선 가운데 내년 지방 선거때까지 이같은 지지율이 유지될 것”이라면서 “우리 당원들이 초지일관 단합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자”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정치 전문가들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민주당의 승리가 자명하다고 내다보고 있다”면서 “정권교체를 한 우리 민주당의 입지가 구축된 만큼 내년 지방선거에 똘똘 뭉쳐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바른길을 가는 민주당인만큼 당원들이 자부심과 함께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길을 보고 걸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특강에 이어 주요 당직자들의 인사말이 이어진 이날 행사는 인사말이 끝난 뒤 당원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 응답과 토론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과 흥겨운 만찬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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