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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이재호·정홍균 선거운동 점화

도의원 예비후보 전원 등록…내달 중순 선거사무소 개소식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2018년 06월 02일(토) 22:03
지난 2일부터 전남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19일 현재 출마예정자 3명이 모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더불어 민주당 이상철 전 곡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2일 곡성군선관위에 입후보 예정자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상철 예비후보는 등록이후 곡성읍터미널 사거리 우마루 식당 건물 2층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건물벽면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또 예비후보 홍보용 조끼를 착용하고 매일 이른 새벽부터 지역내 행사장을 돌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호 전 곡성군의회 의원도 지난 12일 군의원직을 사퇴함과 동시에 예비후보 등록을 끝마쳤다. 이재호 예비후보는 곡성읍터미널 건너편 안성미곡상회 건물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 대형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표심 얻기에 주력중이다. 무소속 정홍균 전국쌀생산자협회 광주․전남본부 사무처장도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곡성읍 터미널 사거리 삼성인력 옆 건물에 사무소를 마련,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이로써 곡성군 도의원 입후보 예정자 3명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들 3명의 선거사무소가 우연히 읍 터미널 사거리 주변에 설치된 가운데 대부분 4월 중순께 자체적으로 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사람들은 선거사무실을 준비하고 선거사무실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면서 직계가족까지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이 가능해져 벌써부터 외형적으로 선거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이상철·이재호 예비후보가 경선의 관문을 준비중인데 현재 중앙당이 발표한 경선기준은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경선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두 후보의 평소 당내 권리당원의 밀착도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그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래성 기자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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