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A형 옥과로뎀 데이케어센터(이사장 안기석)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로뎀복지관(옥과면 리문3길 5․T.061-363-9980)에서 조용기 우암학원장, 서충규 옥과면장을 비롯 각계 기관장과 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 업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식전 각설이 공연을 비롯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으며 개원 축원 예배와 함께 직원들 공연에 이어 개원 입교식과 실제 평소 업무이기도한 시설이용자들의 출석을 부르며 마치 유치원 같은 평소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어 축하영상과 시설영상을 관람한 뒤 직원들의 부채춤과 공연이 펼쳐지고 내빈과 축사와 이사장 인사말로 1부 행사를 마치고 내빈 다과회를 지가진 뒤 계획에 맞춰 어르신들의 휴식과 식사제공 등의 짜여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기석 이사장은 “노인보호시설은 공익적인 목적이 강한 중요한 복지 공동체”면서 “로뎀데이케어센터가 앞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을 모시는 모델링을 만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뎀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어린이 유치원처럼 낮에 시설을 이용하는데 인지활동, 신체활동, 일상생활프로그램, 점심저녁을 제공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최신식 시설이갖춰져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한편 로뎀데이케어센터는 지난 3월 30일 지역주민과 노인복지 관계자를 초청, 정부의 노인복지정책 노후보장의아젠다, 노인장기용양보험제도 설명회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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