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원 ‘나 선거구’ 역시 겸면출신인 박환보․심인식 예비후보와 옥과출신인 신인수 예비후보가 옥과권 표심 얻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입면출신이자 유일하게 재선을 노리는 윤영규 예비후보와 석곡출신인 정인균 예비후보는 자신의 텃밭을 지키는데 안간심을 쏟으면서 인근지역까지 세를 늘려가는 모양새이며, 현재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이 없어 이들 5명의 후보들이 본선까지 치열한 표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 단수추천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된 윤영규(1-가)․신인수(1-나)․박환보(1-다) 예비후보와 무소속 심인식․정인균 후보 등 총 5명이 종횡무진 표밭을 갈고 있다.
한편 심인식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정인균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으며, 박환보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2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인수 예비후보는 계획이 없고, 윤영규 예비후보는 지인들을 선거사무소에 자주 만나는 형식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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