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소통창구 ‘谷城 산책’ 조현자 본보 명예기자 前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첫 과실 곡성친환경 블루베리 |
2022년 03월 24일(목)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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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곡성 들녘에는 짙은 보라빛으로 익어가는 곡성 친환경 블루베리가 있다.
블루베리는 매년 우리에게 찾아오는 첫 번째 과일로 3월 말에 첫 출하를 시작하여 7월말까지 이어진다. 이른 봄 나오는 블루베리는 겨울나기 하우스 과일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다고 하고 생산 농가는 난방비를 생각하면 비싼 것이 아니라며 난감해 한다.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난방비가 2배로 들어서 첫 출하일도 일주일 정도 늦어졌다. 계속 오르고 있는 유류가격이 농가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커져 가고 있다.
현재 곡성에서는 122농가에서 가온재배 6.4ha, 비가림 7.9ha 노지 19.5ha 총 33.8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가온재배, 비가림, 노지재배된 블루베리가 순차적으로 생산된다. 곡성 블루베리는 2007년 곡성군 지원 사업으로 첫 재배를 시작하였고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돼 오늘에 이르렀다. 덕분에 곡성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 블루베리로 이름나 있다.
블루베리는 뛰어난 맛과 효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한 매력적인 작목이지만 과목의 키가 낮고 과일이 무겁지 않아서 타 작목에 비해 수확 작업의 어려움이 덜어져서 고령 농업인들에게도 재배가 유리하다.
그에 비해 재배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재배기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귀촌과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권장하는 작목이다.
곡성군에서는 올해도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가온시설 등을 지원하고 신규재배 단지도 육성중이며, 오곡면, 곡성읍, 고달면 등 전 지역에서 생산된다.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은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추진하고 있는 곡성농협 APC에서 구입 할 수 있고 농가 직거래도 가능하다.
이제 곡성은 새하얀 매실꽃이 강변을 따라서 수를 놓기 시작하였다. 벚꽃, 철쭉꽃이 차례차례 꽃을 피우며 산등이마다 산벗꽃으로 그려진 한국화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봄이 왔다. 곡성을 찾아 전국 최고인 친환경 블루베리를 맛보면 어떨까.
블루베리는 매년 우리에게 찾아오는 첫 번째 과일로 3월 말에 첫 출하를 시작하여 7월말까지 이어진다. 이른 봄 나오는 블루베리는 겨울나기 하우스 과일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다고 하고 생산 농가는 난방비를 생각하면 비싼 것이 아니라며 난감해 한다.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난방비가 2배로 들어서 첫 출하일도 일주일 정도 늦어졌다. 계속 오르고 있는 유류가격이 농가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커져 가고 있다.
현재 곡성에서는 122농가에서 가온재배 6.4ha, 비가림 7.9ha 노지 19.5ha 총 33.8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가온재배, 비가림, 노지재배된 블루베리가 순차적으로 생산된다. 곡성 블루베리는 2007년 곡성군 지원 사업으로 첫 재배를 시작하였고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돼 오늘에 이르렀다. 덕분에 곡성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 블루베리로 이름나 있다.
블루베리는 뛰어난 맛과 효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한 매력적인 작목이지만 과목의 키가 낮고 과일이 무겁지 않아서 타 작목에 비해 수확 작업의 어려움이 덜어져서 고령 농업인들에게도 재배가 유리하다.
그에 비해 재배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재배기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귀촌과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권장하는 작목이다.
곡성군에서는 올해도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가온시설 등을 지원하고 신규재배 단지도 육성중이며, 오곡면, 곡성읍, 고달면 등 전 지역에서 생산된다.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은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추진하고 있는 곡성농협 APC에서 구입 할 수 있고 농가 직거래도 가능하다.
이제 곡성은 새하얀 매실꽃이 강변을 따라서 수를 놓기 시작하였다. 벚꽃, 철쭉꽃이 차례차례 꽃을 피우며 산등이마다 산벗꽃으로 그려진 한국화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봄이 왔다. 곡성을 찾아 전국 최고인 친환경 블루베리를 맛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