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재향군인회 2022년도임시총회 및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곡성군민회관 1층 참여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재향군인회 임시총회 및 이·취임식(이임회장 조희용·취임회장 한철우)에는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과 임원과 이상철·정옥님 전남도의원을 비롯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조희용 이임회장은 이임사를통해 “그동안 저와 함께해 온 회원여러분과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의 최고 안보단체로 안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곡성군재향군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철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임기 동안 형식적인 구호만 외치는 활동이 아니라 향군 회원들 간의 친목과 애국, 명예를 위해 회장직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임한철우 회장은 현재 한농연 곡성군협의회장과 곡성군전문의용소방대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지역사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기는 4년이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