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철 前곡성군이장단장협의회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무소속)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에 동참하고자 군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군의회 본연의 기능인 주민대표기능, 자치입법기능, 행정감시기능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민자치 실현에 혼신을 쏟을 각오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평소 어른들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는 생활 덕분에 군민들의 가려움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시끄러운 선거운동보다 조용하고 진솔하게 주민 곁에 다가가면서 약속한 일은 꼭 해내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홍지마을 추진위원장을 맡아 예산 21억원을 유치했으며 석곡면 청년회장, 코스모스축제 부위원장, 곡성군이장단장, 석곡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