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곡성군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무소속)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제정, 고향사랑기부금법 촉구, 하천 및 홍수관리지역 수재민에 대한 환경분쟁 조정 촉구 건의안 등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려 노력했다”면서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군민을 위해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섬진강 수해피해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국가를 상대로 600여일의 치열한 싸움으로 승소해 피해보상이 이루어졌다”면서 “지역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8대 곡성군의회 의원과 8대 곡성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으며, 곡성읍 청년회장, 곡성 청년회의소(JC) 회장, 곡성군 재향군인회 부회장, 2020년 섬진강 수해피해 곡성대책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