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면 출신 시인가수 심우종씨가 서울대 명예전당에 등재되고 대한민국 환경운동본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았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에서 제40회 대한민국 꽃의날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열린 꽃의 날 본행사 중 겸면 출신이며 재경곡성군향우회 부회장으로 평소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시인가수 상록 심우종씨가 서울대학교 총장 오세정 감사장과(서울 대학교 명예전당 등재) 그리고 이한동 전국무총리와 김중위 전환경부 장관이 창립한 전국 자연보호 중앙회 유명주 총재가 수여한 공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심우종씨는 이날 행사중 애향의 찬가, 곡성을 아시나요를 300여명의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수도권취재본부=진종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