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블루베리 공동선별·공동계산 출하농가조직을 지난달 31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선출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서, 공선출하조직, 행정과 농협 간의 협의를 통해 각 주체별 역할과 공동선별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으로 생산농가는 재배에만 전념하고 행정은 지원, 농협은 상품화를 통한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시했다.

출범식은 곡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곡성군 담당 공무원과 블루베리 공선 출하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성재 조합장은 “곡성 블루베리의 새로운 도약과 블루베리 공동선별·공동계산 출하시스템 구축하여 규모화를 이뤄 대외경쟁력을 갖추어, 소득향상을 물론 생산농가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농협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