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파크골프협회(협회장 선종철)는 지난달 23일 오전 9시 동악파크골프장에서 회원과 곡성 각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즈 클럽(초대회장 조희용)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로즈클럽 창단으로 곡성파크골프협회 산하 클럽은 오곡클럽과 동악클럽 등 총 3개로 늘어났다.

조희용 로즈클럽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클럽 창단을 축해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회원들이 단합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선종철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가 대중화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 인구도 크게 확장되고 있다”면서 “곡성지역 파크골프 기반은 이제 어느정도 완성된 상태이며, 회원들의 원활한 화합과 활동을 위해 적정규모 회원들의 클럽활동이 필요한데 이번에 로즈클럽이 창단돼 곡성군파크골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파크골프협회 로즈클럽은 30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으며, 회원간의 화합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