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순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의원 나선거구 후보(기호 1-가)는 최근 옥과면 소재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어린시절 심부름꾼으로 반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반장이었다”면서 “이번에 곡성군의회에 꼭 입성해 곡성군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은 특히 ”군정의 시작이 기초의회에 있고 지방정치의 근본이다”면서 “군민의 알권리를 위한 정보의 통로이자, 군민을 위한 정책제안 및 조례 제정, 무분별한 예산 사용을 감시하는 소임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농민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대변해주고 잘못된 것들을 바꾸고 싶다”면서 “고령인구 증가 및 3만 인구 붕괴로 곡성군이 소멸 예정 지역으로 지정되는 슬픈 현실을 극복하고 지금보다 더 변화된 곡성을 만들어 보겠다”면서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조선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김 후보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억과면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옥과면청년회장을 엮임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