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훈 씨지건설 대표가 지역사회 어려움과 고단한 일을 찾아 변함없이 헌신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

씨지건설(주) 조덕훈 대표는 지난 4월 29일 직원들과 장비를 투입해, 입면 창정천내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의 수량이 적은 동절기에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2톤가량을 수거했다.

조덕훈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깨끗한 환경 을 만들어 곡성의 맑고 쾌적한 입면 고을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외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보살피는 이웃돕기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오고 있다.
올해 초 곡성군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고,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염원하면서 입면 30개 마을에 마스크 1만2,000장을 기탁했다.

2019년에는 입면사무소에 코로나19와 홍수피해로 고통받는 관내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