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달 21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삼기면 곡성IC에서 곡성군4-H연합회와 함께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

작년 추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로 장거리 귀성객들을 격려했으나 올해는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과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곡성군4-H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시설을 홍보하기도 했다.

귀성객들과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교통안내 및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하며 곡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