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심정섭)가 지난달 30일 옥과면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건강한 아이양육을 응원했다.

노인회의 이번 방문은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옥과면 세쌍둥이는 2023년 게묘년 새해 1월 1일 0시에 태어나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심정섭 회장은 “세쌍둥이 탄생을 축하하며 부부에게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노인회는 지역사회와 세대공감하며 사회취약계층을 발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가운데 어르신과 마음잇기 어린이집 예절교육, 어린이를 위한 지역 역사 알리기, 학용품 지원, 독거노인 꾸러미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