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농협(조합장 성한식)은 지난달 31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결산보고회를 마쳤다.

결산 자료에 따르면 입면농협은 2년 연속 경제사업 200억 달성과 상호금융대출금 481억, 예수금 603억, 예대비율 80%를 달성했으며, 관내 농협 중 유일하게 정기신용평가 추진 우수농협, 농협중앙회 CS(고객만족)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또 자산건전성 강화를 위해 상호금융대출금 연체감축에 주력해 상호금융대출금 연체금액 제로를 달성하고 상호금융대출금 클린-뱅크 금메달을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지원받은 40억 무이자 자금과 중앙회자금 25억원을 재원으로 찰벼 계약재배에 각종 영농자재 보조지원과 항공드론방제단을 운영해 병해충 공동방제 2회 실시 등 고품질 찰벼 생산에 주력하고 찰벼를 전량 수매했다.

여기에 침수피해지역 흰잎마름병 방제를 위한 공동방제를 2회 실시해 인력부족 해소와 등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농작물 병해충 및 도복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보상금으로 90건 1억 3천만원 보험금을 지급해 피해복구와 농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한식 조합장은 “우리농협이 성장·발전하도록 조합원 모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2023년은 조합원의 삶이 한층 나아지고, 농촌은 활기를 찾고, 농업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