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재 現곡성농협 조합장은 “4년의 임기는 꿈을 실현하는데 너무 짧다. 지난 4년은 앞으로 4년을 준비하는 수업을 받은 기간이었고, 시행착오로 많은 공부도 했다.

군의회 의정활동과 조합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활력을 찾아가는데 열정을 바치고 싶다”면서 다시한번 선택을 호소했다.

주 조합장은 조합원과 농업인 환원사업을 늘리고 본점과 하나로마트, 영농자재백화점을 신축해 100년 농협 준비, 멜론공선회 등 새로운 공선조직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 로컬푸드 매장 새롭게 단장, 공정육묘장과 미곡처리장 노후시설 개선, 노사화합과 희망이 넘치는 직장문화 견인 등을 약속했다.

주 조합장은 중앙초교, 곡성중, 남원 성원고, 순천대 원예학과, 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곡성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 곡성군바르게살기 총무이사, 민주평통곡성군협의회장, 곡성군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초교총동문회 사무국장으로 활동중이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