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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중년 느림이 멋진 삶
2023년 04월 05일(수) 09:39
삼기 통명초등학교 제20회 동창회 ‘눈길’

삼기 통명초등학교 제20회 동창회(회장 김용덕<전남도청>/총무 정회수<곡성축협>)가 곡성과 남원 일원에서 이틀동안 2년 뒤 60세가 되는 인생 2막을 미리 준비하는 모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통명초교 제20회 동창회는 지난달 25일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료가 운영중인 남원 교룡가든 식당에서 ‘여유있는 중년 느림이 멋진 삶’이라는 주제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오전 이른 시간 등반을 원하는 친구들은 미리 용궐산 하늘길을 올랐고, 늦은 오후 동창회 결산보고 및 차기회장(정경준) 선출 등 회의를 마친 뒤 여유있는 중년들의 만찬, 느림이 멋진 삶의 커피타임 등을 가지면서 서로의 안부를 물어가며 별이 빛나는 밤을 지세웠다.
이튿날 26일에는 오전 매화축제장을 둘러본 뒤 곡성을 찾아 봄을 만끽하고 공식적으로 해산한 뒤 고향의 친지방문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용덕 회장은 “건강하고 값진 인생 2막을 미리 준비하자는 뜻에서 이번 모임을 준비했다”면서 “양형권 서울지법 판사를 비롯한 교수, 사업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친구들이 고향에 대한 애착이 커 늘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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