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면 흥산초등학교 19회 동창회(회장 김용기·총무 김영자)는 지난 15일 영화촬영지 인천 무의도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하루일정으로 가진 이번 동창회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친구 22명이 참여했으며, 실미도 등 역사 현장과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돌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회포를 풀었다.

김용기 회장은 “이번 모임에 친구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버스편을 제공했고, 함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곡성세계장미축제 때 전국 모임도 추진해볼 생각이다. 친구들 모두 건강 잘 유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