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센트럴 윤길중 안과는 지난달 27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곡성군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길중 대표 원장은 "곡성지역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본업인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센트럴윤길중안과는 광주시 서구 죽봉대로에 지난해 7월 개원했으며 대학병원 수준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윤길중 원장은 30년의 진료 경험과 열정을 100년의 신뢰로 이어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안과질환 진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 곡성군과 의료복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따라 곡성군 주민이 병원을 방문할 경우 예약-상담-진료검사 등 복잡한 병원 이용 절차를 간소화해 방문 당일에 처리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