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용·이보라 선수 남·녀 각각 우승 차지

곡성군파크골프협회(회장 선종철)는 지난 20일 오전 8시 30분 곡성읍 동악파크골프장에서 100여 명(동악클럽·로즈클럽·오곡클럽)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곡성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황상연 전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을 비롯 각계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뒤 시타 이후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대회(18홀) 결과 남자부에서 조희용(로즈클럽 소속) 선수가, 여자부는 이보라(로즈클럽 소속) 선수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선종철 회장은 “파크골프는 이제 군민 건강을 위한 필수 체육종목으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으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