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로뎀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지난달 29일 옥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위해 행복÷나눔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공예품을 지역사회에 나가 군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옥과면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은 뜻밖에 선물에 감사함을 표현해 주셨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응원에 메시지도 함께 해 줘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곡성군의 다양한 장소에서 나눔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곡성로뎀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지난 4월 1일 곡성군으로부터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6월 1일부터 성인발달장애인의 자기 욕구를 반영해 지역사회에서 주간 활동 참여로 자립 생활 지원 및 사회 참여를 높이는 서비스를 현재 9명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