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곡성 심청 어린이 대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지난 6일 개막식에 참석차 배만익 재경곡성군향우회 명예회장(광주전남시도민회 골프회장)을 비롯한 재경곡성군향우회 임원 여러명이 곡성을 방문해 고향발전을 응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성공개최를 응원했으며, 죽곡면 고치리에 추진중인 1조원대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했다.

배만익 명예회장은 “축제 응원차 고향을 방문했는데 양수발전소 유치 분위기가 뜨거워 현장서 새로운 감성을 얻게 됐다”면서 “고향발전이 더욱 가속화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