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군수가 10일 오전 100세를 맞이한 곡성지역 고령 주민 6명(오곡1, 옥과4, 죽곡 1명)에게 대통령 축하 서한과 함께 청려장과 장수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청려장이라는 이름은 명아주의 잎이 푸른색이라고 해서 붙여졌다.

정부에서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이 되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청려장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이 되도록 어르신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