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추가 확산 우려에 따라 방제단을 구성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차단 방역활동에 나섰다.

축산농장은 주변 모기, 진드기 등 흡혈성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활동이 요구되며, 방역 의무 사항으로 소 축산농가 모임·행사 금지사항 이행을 지도하고 있다.

옥과농협은 방역용품을 추가 비축해 방제단 방역활동에 긴급 지원하고 있다.

구정훈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하여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