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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우리곡성’ 수도권 谷城人들…고향의 情 하늘높이 키웠다

재경곡성군향우회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500여 명 참석 ‘성료’
운동하며 情나눔 ‘화기애애’…고향사랑·향우사랑, 谷城人 자부심 견인
4년만에 행사 재개 ‘참여·화합·나눔’ 실천 교감 향우회 발전 밑거름

2023년 11월 07일(화) 19:49
맑은 하늘 아래 형형색색 물든 화려한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맛보면서 수도권 谷城人들이 한데모여 고향사랑과 향우사랑을 뜨겁게 나누는 체육대회가 4년만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재경곡성군향우회(회장 김용엽)주최, 재경곡성군청년회(회장 김병수)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 그린랜드에서 ‘하나되는 우리곡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치러진 ‘2023재경곡성군향우회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는 향우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 분위기를 이끌며 하루종일 넘치는 정이 가을숲을 뒤덮었다.

4년만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준비부터 실행까지 세밀하게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대단히 높았고, 희로애락을 보듬고 응원하는 자리로 승화돼 화합의 매개체로 작동했다.

김용엽 재경곡성군향우회장
이날 행사에는 재경곡성군향우회 김용엽 회장을 비롯 이종열·조윤기 고문, 배만익 명예회장,임종권·조태일 감사, 장병완 前기획예산처장관, 김영종·설귀남·김인순·류재용·임채명 상임위원, 이진식 수석부회장, 조용만 자문위원장, 김영준 운영위원장, 김병수 청년회장, 김영림 여성회장, 신동수 산악회장, 윤영섭 골프회장, 박병구(금천구)·조석훈(안산시)·윤영규(입면) 회장 등 지회 회원, 유재인 칠오회장·신두식 평호초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11개 읍·면별로 일일 읍·면장을 임명했고, 평소 향우회 활동에 참여가 어려웠던 선·후배들까지 대거 참여토록 해 하룻동안 향기로운 이야기 꽃으로 청명한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향우입장을 시작으로 개회된 한마음체육대회는 개회식을 마치고 전체 향우들이 함께하는 지구넘기기, 파도천, 줄다리기 순으로 친선경기가 흥겹게 이어졌고, 중간중간 행운권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면서 즐거움을 더해줬다.

김병수 재경곡성군청년회장
이어 유난히 맑은 가을 햇살 속에 가진 점심때는 읍·면별 향우들끼리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2부 행사에는 큰공굴리기, 낙하산 달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노래자랑 시간이 더해져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11개 읍·면을 청백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종목별로 우승팀에 선물을 직접 수여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오산면 향우 허희수씨가 1등을 차지했고, 읍·면별 최다참가상은 입면이 거머쥐었다.

김병수 청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수도권 곡성인들이 하나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면서 “이번 행사가 ‘하나되는 우리곡성’을 만들어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엽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행사준비에 애써주신 청년회 임원과 적극 협조해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마음체육대회가 정이 넘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해 향우회 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김래성 기자
/수도권 취재본부=진종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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