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니어클럽(관장 김정희)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이틀동안 순천정원박람회일원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활동을 체험했다.

이들은 순천정원박람회 및 순천드라마셋트장을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는 등 모처럼 나온 야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정희 관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외도 극복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확보해 활력있는 노후를 영위하며 사회활동 참여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면서 “새로운 문화에 대한 욕구 충족이 노년기의 소외감을 크게 줄여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